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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에 255억 지급할 위기...하이브, "안타깝다"며 전한 입장

2026.02.12 오후 02:10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할 위기에 놓인 하이브가 법적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하이브는 오늘(12일) "당사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판결문 검토 후 항소 등 향후 법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부는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주주간계약 관련 소송에서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약 255억 원 상당의 풋옵션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주주간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특히 어도어 독립 시도, 아일릿의 표절 의혹 제기 등을 계약 위반 사유가 아니라고 봤습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분쟁 중이던 지난 2024년 11월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주주간계약 해지 시기와 약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유효성 여부를 두고 다퉈왔습니다.

하이브 측은 주주간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에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민 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 해지되기 전 풋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에 권리가 유효하다고 맞섰습니다.

또한 주주간계약을 해지할 만한 중대한 책임이 어느 쪽에 있는지를 두고도 다툼을 이어왔습니다.

기자 : 오지원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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