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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2명 출연? 끝까지 몰라"…'환연4' 박현지, 조회수 71만 영상 삭제

2026.03.04 오후 01:26
사진=유튜브 '박현지입니다'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첫 유튜브 공식 영상을 삭제한 후 사과했다.

지난 3일 박현지는 유튜브 채널 '박현지입니다' 게시물란에 "업로드한 영상의 일부 내용으로 인해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것 같아 고민 끝에 영상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그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던 첫 영상이 결과적으로 많은 추측과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촬영을 위해 애써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해 준 출연진들에게 상처가 되는 비방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더 신중한 태도로 앞으로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박현지가 삭제한 영상은 Q&A 형식의 콘텐츠로 공개 직후 약 7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삭제된 영상에서 박현지는 '환승연애4' 출연 과정에 대해 "제가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미팅이 이뤄졌고, 방송 출연을 확답받기 전까지는 누구와 나가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들은 전 연인이 한 명이었지만, 박현지는 전 연인 두 명과 출연했다. 방송 이후 박현지는 전 연인이 두 명이란 설정으로 악플에 시달렸고, 결국 제작진이 해당 악플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현지는 "제작진과 두 번 미팅을 하고, 세 번째 만났을 때 ‘현지 씨의 X(엑스)분들이 다 나오고 싶어 한다. 매력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두 명이 나오는데 괜찮냐’고 하셨다"며 "그 둘은 동의를 했고, 저만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몇 명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말씀해주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저 혼자 2명이에요?"라고 물었을 때 제작진은 박현지를 안심 시키며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가기 전까지도 “다른 사람도 둘일 것”, “누군가 더 들어오겠지”, “오늘은 오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자신만 X가 두 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일본 촬영 당시 큰 좌절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제작진을 향해 "어떻게 X가 두 명인 걸 끝까지 말 안 해줄 수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지는 8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퇴사하고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출연했다. 조유식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프로그램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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