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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맺힌 채 의식 잃어...故 김창민 감독 응급실 사진 공개

2026.04.07 오후 03:15
발달장애 아들 앞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고(故) 김창민 감독의 응급실 이송 당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눈가에 맺힌 눈물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사건 당일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 감독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눈두덩이와 콧등, 관자놀이 등에 짙은 멍이 남아 있고 귀 안쪽에는 출혈 흔적도 확인되는 등 심각한 외상이 드러났습니다.

무엇보다 의식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급히 병원을 찾은 부친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20일 오전 1시 10분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식당에서 아들과 식사를 하던 중 술을 마시던 일행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을 일으키면서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김 감독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습니다.

김 감독은 돈가스를 먹고 싶다는 발달장애 아들을 위해 새벽 시간 음식점을 찾았다가 다른 손님 일행과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 김성현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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