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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세이렌' 위하준 "멜로장인 박민영과 호흡? 공부 될 정도로 고마워"

2026.04.08 오후 02:49
배우 위하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tvN 드라마 '세이렌'의 배우 위하준이 배우 박민영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8일) 오후 YTN star는 '세이렌' 종영을 기념해 위하준과 서울시 강남구에서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제(7일) 최종회가 방영된 직후 만난 그는 시원섭섭한 미소와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여름에 시작해 영하 17도의 혹한기까지, 계절을 관통하며 촬영에 임했던 위하준은 "끝나서 시원하기도 하지만, 동료들과 너무 잘 지내서인지 아쉬운 마음과 그리움이 가장 크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현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과 성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은 곳"이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박민영과의 치명적인 로맨스였다. 위하준은 박민영을 '공부가 될 정도로 고마운 선배'라고 치켜세웠다.

위하준은 "민영 누나는 눈과 감정이 정말 좋다. 눈물 흘리는 타이밍이나 감정의 디테일이 정확해서 보고 있으면 절로 몰입이 됐다. 특히 '머리를 쓰다듬으면 어떠냐'는 식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덕분에 저도 더 욕심이 났고, 시청자들이 설렐 수 있는 장면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박민영을 향해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화제가 된 키스신에 대해서도 "누나가 현장에서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준 덕분에 최선을 다해 찍을 수 있었다.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길 정도로 즐거운 분위기였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최종회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대해 위하준은 "대중적인 결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마니아층이 생겨 만족한다"며 "무엇보다 단순히 범인을 잡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람 이야기'로 끝난 결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진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세이렌'을 통해 배우로 한층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위하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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