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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신승호·채수빈 활약…최고 5.7%·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2026.10.21 오전 10:53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서울 광화문 일대를 찾아 시민들과 게임에 도전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3.8%, 순간 최고 5.7%를 기록했다. 1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교양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은 1.4%로 화요일 예능 중 가장 높았다.

앞서 녹화가 취소된 뒤 다시 만난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유재석의 사과 방송이다”라며 동생들을 반겼다. 채수빈은 지난 출연 당시 게임을 본 어머니가 창피해했다며 설욕을 다짐했고, 유연석은 “오늘 정예부대가 왔다”며 기대했다.

첫 번째 틈주인은 서울글로벌센터 직장인들이었다. 네 사람은 지우개를 튕겨 볼펜 상자를 쓰러뜨리는 ‘지우개 킬링샷!’에 도전했다. 신승호가 조심스러운 플레이로 웃음을 안긴 반면, 채수빈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상자를 명중시키며 1단계 성공을 이끌었다. 이후 신승호도 요령을 익혔고, 유재석의 ‘1타 2피’와 신승호의 결정타로 2단계를 통과했지만 3단계에서는 실패했다.

이동 중에도 웃음은 이어졌다. 유재석이 “아저씨의 프리함이 좋다”고 말하자 채수빈은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연예인 아줌마’로 불린다며 공감했다. 소품 가게에서는 “오늘은 다 사세요”라고 큰소리치던 유재석이 신승호의 액세서리 구매 요청에 울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두 번째 틈주인은 외국인 대상 문화 체험 수업을 운영하는 가야금 학원 원장이었다. 이곳에서는 소고로 탁구공을 튕겨 갓에 넣는 ‘소고 통통!’에 도전했다.

첫 시도에 1단계를 통과했지만, 2단계부터 10초 제한이 생기자 신승호는 “숫자 세지 말아주세요”라며 긴장했다. 연습 끝에 2단계를 통과한 뒤에는 게임에 몰두하다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유재석은 “승호가 손이 많이 가”라고 말했고, 틈주인도 “지금이라도 스톱해도 되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도전에서는 갓 위에 오른 공이 밖으로 튕겨 나가며 3단계 성공을 놓쳤다. 네 사람은 아쉬움 속에 거듭 사과하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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