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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섭이·칠득이 주연 ‘뻥꽝’, 리얼 버라이어티 접목한 낚시 시트콤... 관심 폭발

2019.05.07 오후 04:44
최근 낚시가 국민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콘텐츠도 전문 낚시 프로그램 위주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예능 등 대중적인 포맷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5월 11일 밤 10시 첫방송을 앞둔 국내 최초 낚시 시트콤&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뻥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뻥꽝’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이 귀어한 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그린 시트콤과 실제 낚시하는 장면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가 접목된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90년대 바보 연기를 전문으로 했던 문용민(호섭이), 손영춘(칠득이) 등 두 배우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고 바다낚시 전문가 김태운 프로, 민물낚시 전문가 조영근 프로까지 가세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낚시를 좋아한다는 배우 문용민과 어렸을 적 트라우마 때문에 회를 먹지 않는다는 배우 손영춘. 먼저 귀어를 한 ‘호소비’ 문용민이 도시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 ‘칠뜨기’ 손영춘에게 귀어를 제안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낚싯대에 고래를 걸어봤다든지, 인어를 본 적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낚시는 뻥의 미학인 동시에 프로 낚시인이라도 피할 수 없는 꽝의 미학이다. 과연 출연자 중 뻥과 꽝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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