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선상낚시에 5월 중순부터 60~90cm 광어가 낚여 낚시인들에게 즐거운 손맛을 안겨주고 있다. 광어 낚시는 상황에 맞게 포인트를 이동하며 낚시하기 때문에 물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물이 잘 가는 4~5물 전후가 낚시하기 가장 좋다고 한다.
장비를 살펴보면 광어 전용 6~7피트 루어 낚싯대, 베이트캐스팅 릴을 준비하면 된다. 원줄은 합사 1호, 쇼크리더 3~5호, 봉돌 40호 채비는 다운샷리그를 운용해 광어를 유혹한다.
(FTV 프로그램 THE HIT의 출연자인 이정구 씨가 영흥도에서 대광어를 낚았다)
광어는 암반이나 암초 사이 모래밭이 잘 형성된 곳이나 자갈밭이나 모래밭 경계지역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루어를 폭넓게 캐스팅해 가면서 바닥을 스치며 바닥을 읽을 수 있어야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대광어 시즌이 끝나기 전 서둘러 영흥도를 찾아 광어 낚시에 도전해 보자.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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