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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인공지능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해야”

2017.02.08 오후 04:31
양기대 광명시장은 오늘(8일) 오후 YTN사이언스 ‘사이언스 투데이’ 생방송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청소년 창의력 교육에 관해 설명했다.

양 시장은 오는 18일 광명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를 소개하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시장은 “이제 지식정보화 사회가 아닌 창의융합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도전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겨룬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또 “광명시는 ‘상상과 도전’이란 기조를 가졌기에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에 약 40억 원을 배정해 창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양 시장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광명동굴에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5회 째인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는 광명교육지원청과 YTN사이언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총 99개 팀, 6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 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YTN사이언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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