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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토리노 국제 대회 예선 2위

2017.03.02 오후 07:53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토리노 국제 아이스 슬레지 하키 대회’ 예선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팀은 어제(1일) 오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3대2로 패했다.

한국팀은 3피리어드까지 2대 2로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전 3분 12초에 역전골을 내줘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패로 예선전을 2위로 마치고, 오는 3일 3위인 노르웨이와 준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여러 가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은 성과”라면서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RaiSport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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