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인 허밍아이엠씨가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2천 5백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기획해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엑스포에는 화장품,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피부과 병의원, 건강식품 등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가한다.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무료 샘플링, 현장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피부과, 에스테틱샵과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B2B 영업 진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소속의 교수와 전문의들이 피부건조, 안티에이징,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을 주제로 강연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피부건강의 날 특별관 △피부과병의원 화장품 특별관 △미세먼지 피부관리 특별관 △남성 화장품 특별관 △글로벌 브랜드 특별관 등 5개 테마별 특별관을 통해 현대인의 관심 질환과 피부건강에 대한 솔루션을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의 질환을 소재로 한 토크 콘서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는 물론 업계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피부건강 전문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가 주최하는 제16회 피부 건강의 날을 동시 개최해 특별세미나와 특별관과 같은 연계된 프로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B2B 마케팅 및 B2C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업체의 전시 참가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 신청 시 부스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
www.shexpo.co.kr)나 페이스북(
www.facebook.com/skinhealthexpo)을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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