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20개의 삼각형 모듈로 구현한 소라를 닮은 독특한 파빌리온 2

2017.12.05 오전 09:30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프리패브리케이션과 파라메트릭디자인을 통해 구현한 ‘ENDESA WORLD FAB CONDENSER’ 파빌리온(The Pavilion Combines Global Technology and Local Manufacturing)



마치 소라모양을 닮은 건물은 여름철 태양의 복사열을 최소화하고 겨울철에는 태양의 허용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뒤틀어진 것이다.









또한, 풍속을 가속화시키고 맞통풍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돛과 유사한 형태의 표면을 제작하였다.







기하학적인 파빌리온을 탄생시키기 위해 MARGEN-LAB건축은 팹랩 네트워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병행했으며 지역의 원자재를 가공함으로써 지역성에 부합하였다.



Project Architects: Daniel Ibáñez, Rodrigo Rubio/ MARGEN-LAB
Collaborator: FAB LAB NETWORK
Client: IAAC, ENDESA
Location: Plaça de les Glories Catalanes, 08013 Barcelona, Barcelona, Spain




파빌리온에 사용된 모든 마감재는 나무와 린넨 등의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하였고 재사용되거나 재활용될 수 있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적이다. >>Architect_ MARGEN-LAB, 자료 MARGEN-LAB, Photo by Adria Goula,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에이앤뉴스/ 에이앤프레스_건설지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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