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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차로 '광란의 질주'한 철부지의 최후

SNS세상 2015.07.02 오전 10:20
할아버지 차를 몰고 나온 겁 없는 14살 소년이 광란의 질주를 벌입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공원, 흰색 승용차가 쏜살같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허락도 없이 할아버지 차를 훔쳐 탄 겁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무한 질주를 벌이는 소년의 승용차를 피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이때 질주를 목격한 한 남성이 자신의 픽업트럭으로 소년이 몰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가까스로 막아섭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년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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