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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못해?" 짖는 개 혼내는 군기반장 고양이

SNS세상 2015.09.30 오전 10:30
주인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토이 푸들 한 마리가 사납게 짖기 시작합니다.



'왈왈' 짖는 소리가 온 집안을 울릴 정도로 큰데요. 이웃집에서 민원이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때, 군기대장이 나섭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이!

함께 사는 고양이가 강아지 앞에 떡 하고 나타나자, 강아지는 언제 짖었느냐는 듯 입을 다물어버립니다.



고양이가 눈치를 주자, 꼬리까지 내리고 얌전히 앉는 강아지. 주인 부부는 군기대장 고양이 덕에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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