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자막뉴스] 위험천만 2살 아이, 이웃들이 구했다

자막뉴스 2018.02.14 오전 08:31
터키 이스탄불입니다.

2살짜리 아이가 2층 창문 밖으로 기어 나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놀란 이웃들이 아이가 떨어질 예상 '낙하지점'으로 순식간에 모여드는데요.

담요를 구해 펼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아이 엄마에게 소리를 쳐 알려봤지만, 전혀 듣지를 못했는데요.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아이.

결국, 손에 힘이 빠져 떨어졌지만, 다행히 밑에는 주민들이 단단히 잡고 있던 담요가 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아이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키울 때는 한 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실감 나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TheJewishSongs
자막뉴스: 박해진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