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새처럼 한 어르신의 머리와 어깨에 앉아 함께 산책을 즐기는 까지.
어르신이 주는 먹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먹고 재롱까지 피우는 모습이 퍽 귀엽습니다.
먹잇감이 부족한 추운 겨울에 까치가 걱정된 까닭일까 어르신은 까치를 위해 손에 먹이를 쥐고는 한참이나 같이 걷고 있는데요, 아직은 매서운 계절, 어르신과 까치의 정겨운 모습을 보시고는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영상=시민제보]
제작: 유예진 PD(gh876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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