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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이거실화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왜 안돼?

제보, 그 후 2019.03.06 오후 07:00
재활용 수거 대란이 일어난 후 식품접객업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규제된 지 반년이 지났다.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건 알겠는데 왜 플라스틱 컵만 유독 유난인 걸까.

그 이유는 바로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분해가 어려운 탓에 파도에 부서지고 광분해가 이뤄져 결국 우리에게 '미세 플라스틱'으로 돌아온다.

실제로 지난해 환경부가 우리나라 정수장 24곳을 조사한 결과 3곳의 정수장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그러나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현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작: YTN PLUS 유예진 PD(gh876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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