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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겁난다, 겁나...” 눈앞에서 본 재난 영화

제보영상 2021.06.28 오후 06:37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립니다. 엄청난 돌과 흙더미가 쏟아져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요.

바로 앞에 인도와 차로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를 현장에서 목격한 A 씨는 “그 전날 낙석이 발생해 구청에서 펜스를 설치했다. 다음날에도 계속되자 사람들이 다니지 못하도록 통제했는데, 오후 2~3시쯤 갑자기 폭포 쏟아지듯 한꺼번에 무너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현재까지 도로는 통제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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