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정채운 앵커
■ 화상연결 : 명형주 YTN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이런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이스라엘의 자국 방공체계 덕분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기자> 너무나 맞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가자와 헤즈볼라의 공격 때문에 방공시스템을 굉장히 잘 구축해 놨는데요. 그렇지만 대부분 단거리에 있는 아이언돔에 의해서 요격이 그런 방공 시스템이었지만 이란의 공격은 굉장히 이스라엘에게는 전례없는 공격이었고. 그리고 굉장히 많은 장거리 미사일들이 날아왔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굉장히 많이 긴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방공시스템 LO2, LO3 장거리에서 날아오는 장거리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활약을 했고요. 그리고 거기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그리고 요르단까지 함께했다는 연합국의 전투기들이 공중에서는 날아오는 순항미사일과 드론들을 요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오지 않고도 350여 기의 미사일과 드론들은 99% 요격할 수 있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앵커> 그리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공습을 방어하는 데 하룻밤에 우리 돈의 1조 8000억 원이 들었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현지의 의견이랄지 여론은 어떻습니까?
◆기자> 그 의견에 대해서 이스라엘도 이게 어제(14일) 저녁에 처음으로 보도된 사실인데요.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이런 전쟁을 할 때마다, 이런 방공시스템을 사용할 때마다 굉장히 많은 돈이 나가는 것은 이미 이스라엘도 수년 동안 아이언돔만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어제 이 전쟁내각에서 이견이 났던 이유가 이란이 공격하는 도중에 이스라엘의 간츠 전 국방장관, 그리고 아이젠코트 그분도 전 국방참모총장이었습니다. 이들은 이란이 공격하는 동시에 이스라엘도 바로바로 공격을 해야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렇게 했을 때 이미 방어하고 있는 이 시스템을 그동안 사용해서 공격까지 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갈란트 국방장관과 네탸냐후 총리 이들은 미국과 할레디 참모총장, 미 중부사령부와 협업을 하고 같이 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안에서 계속 이견이 있었다는 것이 현지 미디어에 계속 새어나오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란에 공격을 하기 원했던 것은 이런 운영체계나 비용이 발생하는 것, 그것도 굉장히 큰 영향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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