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여러 루머와 관련해 다음 주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13일)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 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라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라고 사과한 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의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은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지난 10일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ㅣ강내리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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