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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영화 같은 웨딩 사진...결혼식 날 3억원 기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20 오후 03:32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20일 화촉을 밝힙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4년 한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뒤 이듬해부터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2년 반 동안 공백기를 갖기도 했으나 이 기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습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 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민아는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1년 영화 `화산고`와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우빈은 2008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상속자들`(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택배기사`(2023), `다 이루어질지니`(2025)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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