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는 자신감 있는 태도와 실력, 유쾌한 캐릭터를 앞세워 단숨에 인기 출연자로 떠올랐습니다.
[임성근 / 셰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 중) : 고기 요리를 한 40년 가까이 했기 때문에 갈비 요리는 누구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임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임성근 / 셰프 (유튜브 ’임짱TV’) :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좀 실수를 했는데 10년에 걸쳐서 내가 세 번 정도 음주(운전)를 했던 게 있어요.]
이 영상은 언론이 임 씨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관련해 취재에 나선 직후 올린 거로 알려지면서,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흑백요리사2’ 흥행 이후 임 씨를 앞다퉈 출연시키거나 출연을 검토하던 방송가도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예정됐던 방송이 취소되거나 출연을 보류하는 등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김헌식 / 문화평론가 (YTN 출연) : 판결문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진 상황. 그래서 핵심을 흐린 고백이다, 책임을 보여야 한다, 이런 의견들이 (인터넷 상에서) 나왔습니다.]
’흑백요리사’는 시즌1에서도 방송 이후 출연자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반복되는 출연자 논란 속에서 프로그램의 인기만큼이나 책임과 검증의 기준도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ㅣ김지연
디자인ㅣ김성환
영상출처ㅣ넷플릭스, tvN, 유튜브 '임짱TV'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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