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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 연 김선호 전 소속사 "배우가 요청"...광고계 '손절' 움직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2.03 오후 05:45
배우 김선호의 전 소속사가 1인 법인 정산 논란과 관련해 “배우가 요청한 계좌로 입금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김선호가 전 소속사 활동 당시 설립한 가족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통해 정산금을 수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세 회피 및 실정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현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것”이라며 “연극 제작 목적의 법인으로, 고의적인 탈세 목적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실제 사업 활동이 없으며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개인 소득 대신 법인 명의로 정산금을 받은 점을 두고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회 수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 최고 소득세율이 49.5%인 반면, 법인세 최고세율은 19%이기 때문입니다.

법인의 실체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의혹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법인 주소지가 김선호의 자택과 동일하고, 부모가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재돼 고액의 급여를 수령했으며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실정법 위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당 법인이 매니지먼트 성격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필수 등록 사항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무등록 영업에 따른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향후 법적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같은 소속사 배우 차은우 역시 유사한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어서 이번 사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지난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판타지오로 이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액의 계약금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점차 확산되면서 광고계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3일 기준 패션 브랜드 빈폴의 김선호 관련 광고 영상이 비공개 또는 일부 공개로 전환됐으며, 예정됐던 본편 영상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언프렌드', tvN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 외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현혹'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부분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이 진행 중으로, 탈세 의혹의 사실 여부에 따라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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