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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총 맞아 참변에 인질극까지...세계 곳곳 '총기범죄' 경고등

자막뉴스 2026.02.12 오전 07:36
러시아 남부 아나파 시의 한 대학교에 탄피와 방탄조끼 등이 널려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이 로비에서 총기를 난사해 1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경비원으로 용의자의 진입을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티아나 푸슈카르스카야 / 지역 내무부 대변인 : 아나파 시의 한 전문대학 복도에서 이 학교 학생이 신원 미상의 총기를 발사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중화기로 무장한 경찰들이 긴박하게 학교 건물로 진입합니다.

그동안 붙잡혀 있던 학생들이 다급하게 피신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태국 남부 핫야이에서 17살 소년이 한 학교에 난입해 총을 쏴 학생 1명과 교사 1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의 누나가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을 뿐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왓차라 카에주라칸 / 태국 경찰관 : 총격범은 한 명뿐이었습니다. 현재 체포돼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인질극으로 상당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면서 일대에는 한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국에서는 심각한 총기 범죄가 반복되고 있는데 2002년에 전직 경찰관이 한 유치원에서 총과 흉기로 어린이 등 36명을 살해해 큰 충격을 줬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ㅣ김민경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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