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관세 협상에 이것도 포함됐나...트럼프, 처음으로 언급한 이야기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2.12 오전 08:50
background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우리의 석탄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역사적인 무역합의들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내 석탄 산업 활성화 관련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지금 전 세계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합의와 관련해 미국산 석탄 수출을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다만, 이는 지난해 7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난 뒤 한미 간 무역합의 타결을 알린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은 1천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과 연관된 것일 수 있어 보입니다.

즉 '기타 에너지 제품'에 석탄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취지일 수 있는 겁니다.

그는 석탄을 "깨끗하고 아름다운(Clean Beautiful) 석탄"이라고 수차례 언급했으며, "가장 믿음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석탄 발전소를 폐쇄한 것을 "파멸적인 길"이라고 비난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4년간 석탄 채굴 프로젝트 승인이 없었지만 "트럼프 정부 1년 만에 우리는 이미 70건 이상의 석탄 광산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에너지부에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의 석탄 발전소에 자금을 지원해 가동을 유지하고 발전소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 국방부에 석탄발전소와 새로운 전력 구매 협정을 체결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워싱턴 석탄 클럽으로부터 '아름답고 깨끗한 석탄의 명백한 챔피언' 트로피를 받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움직임은 그간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해 함께 해온 '화석 에너지원 사용 저감'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8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9,36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