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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아도 막막...서울 2030 현실 보니 '씁쓸' [굿모닝경제]

Y녹취록 2026.02.09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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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무주택 가구주의 흐름도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서울에 살고 있는 2030 세대의 무주택 가구주가 100만 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 수치입니까?

◆서은숙> 이게 39세 이하 서울의 무주택 가구가 99만, 사실상 100만 가구가 됐다고 보여지고요. 사실상 1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봐야 되겠죠? 수도권 전체적으로 보면 204만 5634가구에 달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숫자가 주는 의미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첫 번째가 청년층의 자가 보유율이 굉장히 낮다. 붕괴됐다고 우리가 해석할 수 있어요. 39세 이하 가구의 자가 보유율은 서울 기준으로 약 17. 9%에 불과합니다. 10명 중 8명은 전세나 월세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둘째는 월세 부담이 굉장히 역대 최고다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월 평균 주거비에 대출이자까지 더하다 보면 월평균 16만 6000원이 추가돼서 합치면 약 38만 원 정도가 됩니다. 이게 어떤 거냐면 청년들이 월급을 받아서 소비를 할 여력이 별로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월세 내기 급급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소비가 안 된다는 뜻은 39세니까 40세 이하의 젊은층이 소비가 안 된다는 것은 내수 경제가 회복되기가 어려운 상황까지 연결되는 거죠. 또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은 정부의 청년층에 대한 지원책이 좀 미약하다, 효과가 그렇게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다고 보여지고요. 이렇게 보면 됩니다.

연소득 5000만 원의 소득을 받는 사람이 월 100~200만 원을 꾸준히 저축을 해도 관악구의 10억 아파트. 우리가 일부 대출을 범위 내에서 받는다고 해서 자기자본금으로 6. 5억이 필요한데 이걸 모으려면 약 25년 이상이 걸리는 금액이죠. 그래서 아예 강남 25억짜리 아파트는 생각도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이건 어떻게 보면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고 사회 시스템 전체의 위기 문제로 봐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동산 가격도 너무 올랐고 규제로 부작용도 불거졌고 이런 것들을 한방에 타개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법, 있기는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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