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오는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해 이달 중순까지 쟁의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투쟁본부는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쟁의 참여자 수를 지속 확대하며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석 달간 회사와 임금 협상을 벌여왔지만 성과급 상한 폐지를 둘러싼 노사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지난달 19일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상한 제도 때문에 경쟁사인 SK하이닉스 직원들보다 훨씬 적은 성과급을 받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기자: 박기완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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