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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부족에 최악 카드 쓰나...'전술핵' 만지작 [Y녹취록]

Y녹취록 2026.03.17 오후 05:35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전쟁 양상이 어쨌든 공중전이나 미사일 그리고 드론,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조금 다른 무기들이 슬슬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이란에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세질을 이스라엘을 향해서 쐈는데 이제 드론이 떨어진 건지 혹은 이게 왜 등장을 한 건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신종우> 전쟁 초기부터 다 예상이 됐습니다. 이번 전쟁은 시간을 많이 끌면 끌수록 이란한테 유리한 전쟁입니다. 유가를 계속 올려야 하잖아요. 지금 나온 건 하테라고 해서 이것도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세질 같은 경우는 극초음속 미사일은 아니고요. 이 미사일들이 보면 이란이 최근에 개발한 파테 같은 경우는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해서 방공망을 들어갈 때 글라이드 비행을 해서 돌아가서 요격을 어렵게 하는 무기체계거든요. 그런데 세질 같은 경우는 고체연료입니다, 고체. 기존에 이란이 사용한 탄도미사일들은 대부분 샤헤드 계통의 액체, 스커드랑 똑같은 구형 로켓이었는데 전쟁이 이제 장기전으로 끌어가면서 최신 무기를 꺼내오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걸프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죠. 고체연료니까 어떻습니까? 액체연료보다 훨씬 더 빨리 쏘고 빨리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연료 주입 과정이 필요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세질 무기와 파테 영상들이 최근에 보이고요. 이건 FPE 드론이라고 해서 영상에 나오는 것은 이라크 내부의 친이란세력이 날린 겁니다.

◇앵커> 1인칭 드론이다라고 하더라고요.

◆신종우> 우크라이나전 때 보는 모습을 이라크에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앵커> 이란은 가성비 좋은 싼 무기를 쓰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비싼 무기로 방어한다, 이런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스라엘 미사일은 재고가 부족하고 전술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신종우> 그것도 저는 전술핵 사용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이건 3차 세계전쟁으로 가자는 것은 미국도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결국 이것도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서 계속 꺼내는 뉴스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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