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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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단은 시장이 움직였습니다. 어제 트럼프 대국민 연설하고 나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었잖아요. 지금 흐름은 어떻습니까?
◆주원> 지금 WTI가 많이 올랐어요. 간밤에 뉴욕증시는 S&P500하고 나스닥은 처음에는 많이 빠졌다고 소폭 강보합 정도로 돌아섰는데 WTI가 배럴당 111달러고 브렌트유가 110알려, 브렌트는 영국, 유럽 쪽에서 나는 거고 WTI는 미국에서 나는 건데. 이게 역전이 잘 안 되는데 아마 제 기억으로는 우크라이나전쟁 때 역전이 됐다가 WTI가 브렌트유보다 높거든요. 이 말은 뭐냐 하면 각국에서 원유 확보하기 어려우니까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생산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원유에 대한 세계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니까 WTI 가격이 갑자기 올라갔던 거고요. 이거는 트럼프한테는 안 좋은 소식이죠. 즉 이걸 봤을 때 트럼프 쪽에 경제 책사들이 봤을 때는 전쟁을 끌면 끌수록 미국 원유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WTI 가격은 올라가고. 그게 다른 유종보다 WTI 가격이 올라가는 게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더 높이는 압력으로 작용할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아마 주시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흐름은 WTI가 브렌트유보다 조금 높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원> WTI가 원래는 브렌트유보다 낮았는데 이번 전쟁으로 역전을 해버린, 위로 올라간 상황입니다.
◇앵커> 영국의 연구기관에서 나온 걸 보니까 호르무즈 봉쇄 길어지면 배급제 통해서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현실성은 어떻게 보세요?
◆주원> 배급제는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거기는 비축유가 많지 않았었나 봐요. 그런데 당연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이 1억 배럴인데, 하루에. 호르무즈 해협 통해서 2000만 배럴이 가니까 그게 끊기면 당연히 석유에 대해서는 배급제로 갈 수 있다는 건데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그게 배급제까지는 아닐 것 같고, 전 세계적으로. 그만큼 지금 상황이 심각하다는 연구소의 연구 결과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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