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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신적 불능 상태 입증" 난리난 미국 민주당 내부 [Y녹취록]

Y녹취록 2026.04.07 오전 11:13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을 향한 욕설 위협, 행보에 대해서 미국 내에서 비판여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미국 민주당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신이 나갔다. 직무정지를 해야 한다면서 수정헌법 25조 얘기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 건가요?

◆박원곤> 수정헌법 25조 4항이 있는데 그게 무슨 내용이냐면 대통령의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할 경우에는 부통령과 내각인사의 절반 이상이 서명을 해서 이것을 의회에 통보하면 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대행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중대한 신체, 정신적 불능 상태에 있다는 것을 입증해내야 되고요. 또 하나는 현실적으로 부통령과 내각의 과반, 이것은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일종의 정치적 반란을 해야 되는데 그 가능성이 거의 없죠. 트럼프 1기 때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마는 2기 때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가 내각 인사를 선정하는 가장 큰 기준이 자신에 대한 충성도고요. 또 결국 핵심적인 JD밴스 부통령이 과연 트럼프에게 반기를 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상당한 의구심이 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계열이죠. 무소속이기는 합니다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가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다. 척 슈머 민주당 지도부에도 그런 비슷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직무수행을 의심해야 된다. 일종의 고강도의 정치적인 압박, 경고메시지, 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란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습에 분노가 결집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던데요.

◆성일광> 이란 내부는 긴장했겠죠. 왜냐하면 미국이 마지막 민간시설까지 공격한다는 경고를 일주일 내내 해왔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는 결사항전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고 그러나 이란 국민들은 최근에 나온 유튜브나 영상을 보시면 이란은 지금 새해 명절 마지막 날에 하는 명절이 있더라고요. 야외에 나가서 피크닉을 하는 모습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거의 포기한 듯한. 저쪽에서 공습을 하고 있는데도 밖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영상들도 올라왔더라고요. 이란 국민들도 자포자기한 모습이 아닌가. 초월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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