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 오전 9시가 최후통첩 시간입니다. 저희가 영상 제목을 최최최최후통첩 이렇게 했거든요. 이게 몇 번째 최후통첩인지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몇 번째가 정확한 겁니까?
◇ 남성욱 > 네 번이냐 다섯 번이냐. 최를 네 번 쓰느냐 다섯 번을 쓰느냐인데. 원나이트, 투모로우 나잇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까지 포함하면 다섯 번째. 이거는 연장에 연장이기 때문에 안 친다. 그러면 네 번인데. 이건 최후가 될지 안 될지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아마 잘 모르지 않을까. 내일 돼봐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한 번 더 원 나이트, 투모로우 나이트라는 단어를 쓰기 때문에 최후통첩의 의미는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시간대로 초토화시켜서 석기시대로 만들겠다는 의도는 아니고 트럼프 대통령의 조급함, 초조함을 반영하는 협상 시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또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데. 아무리 타코 얘기까지 들리지만 이번 시한까지 또 미루면 이건 미국 대통령의 체면 구기는 거고 이제 말의 신뢰성이 떨어진다. 코너에 몰렸다는 시각도 있거든요.
◇ 이원삼 > 트럼프 말을 못 믿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니까요. 트럼프는 지금 이 전쟁을 도대체 왜하고 있는지조차도 자기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계속 말을 바꾸고 있어요. 연기하는 것도 보면 처음에 48시간 줬다가 열흘 연기할 때 파키스탄하고 오만이 비밀협상을 해서 양쪽에서 협상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이때 이란에서 어떤 제안을 했었냐면 경제적인 협력을 던졌거든요. 미국 메이저 회사들이 이란 진출을 하고 그다음에 이란의 원전 건설을 미국 회사들이 해라.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서 크게 열흘을 줬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압박 전술을 통해서 빨리 하자 하면서 밀어붙이다 보니까 이란이 완전히 백기 들고 나와라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니까 이란도 버티기 전략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다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으로 옮겨갔거든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된것은 미국이 공격 안 했으면 폐쇄도 안 됐었거든요. 처음에는 그런 것도 없다가 지금 와서는 공격의 목적이 다시 호르무즈 개방으로 가버리는 상황이 되니까 이번에는 하루 더 주겠다고 하는 것도 이때 상황하고 아주 비슷합니다. 폭스뉴스나 이런 데서 자신이 직접 얘기한 걸 보면 이란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고 있다. 잘될 것 같다. 오늘 밤에 협상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타결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포착돼서 하루를 더 준 건지 아니면 협상팀 세부사항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호르무즈 해협을 어떤 식으로 개방할 거냐를 조정하는 데서 시간이 필요한 건지. 그렇지 않으면 미군 조종사도 구했으니까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세게 밀어붙이기 위해서 그런 건지 그리고 중재국들의 필요함을 느끼고 있다, 한계가 있다고. 그래서 하루를 더 준 건지 어떤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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