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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이어 한·일 거론..."호르무즈 봉쇄 동참하라" [Y녹취록]

Y녹취록 2026.04.13 오전 11:26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해협을 봉쇄하는 데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영국은 이미 내가 알기로는 군함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는 했지만 앞서 저희가 단신으로도 전해 드렸듯이 영국은 그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얘기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동맹국들에 대한 압박, 계속해서 가할까요?

◇ 성일광 > 지금 다른 동맹국들이 동참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데 언론에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또 다른 외교적 채널을 통해서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그러나 지금 아시겠지만 일촉즉발의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국가도 선뜻 나서서 군함 파견하는 게 쉽지 않을 듯 보여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이걸 문제 삼고 불만을 얘기하고 있지만 유럽도 마찬가지고 아시아도 마찬가지고 이 상황에서 군함이나 아니면 다른 선박을 보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도울 그런 국가가 나올지는 상당히 의문입니다.

◆ 앵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또 현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토에 대한 불만, 한국, 일본 도와주지 않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 차두현 > 그런데 이 부분도 사실은 조정 과정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는 있을 거예요. 봉쇄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이미 일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지만 설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연다고 하더라도 이란이 기존에 부설한 기뢰와 같은 것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완전 안전 항행은 불가능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종전이나 종전 이후에 소해 활동, 즉 기뢰 제거 활동이나 나머지 안전 지원활동에는 동참할 수 있는 이런 여지들을 남길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는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가능하다고 봐요.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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