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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대체 뭐가 실렸길래...중국에서 출발한 선박 잡히자 '급발진'

자막뉴스 2026.04.20 오후 07:21
미군의 해상 봉쇄를 뚫고 가려다 포격을 받고 나포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

이란 국영 매체는 중국에서 일반 화물을 싣고 오던 길이었다며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실제 선박 경로를 검색해 보면, 투스카호는 지난달 29일 중국 남부 가오란항에서 출발했습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이 고체 미사일 원료(NaClO4)를 선적하는 곳으로 지목했던 항구입니다.

목적지는 이란 해군기지가 있는 반다르 아바스항, 미군은 적재 화물을 조사 중입니다.

잇따른 중국의 무기 제공 의혹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친서까지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5일) : (시진핑 주석에게) 그러지 말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본질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제게 답장했어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던 중국 당국은 이번 이란 선박 나포를 두곤 미국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궈자쿤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국이 관련 선박을 강제로 정지시킨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당사자들이 책임 있게 휴전 협정을 준수하길 바랍니다.]

어렵게 되살린 2차 휴전 협상에 찬물이 뿌려진 가운데 나포된 선박에 무엇이 실렸느냐에 따라 5월 미중 담판에도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ㅣ고 광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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