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한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 현장점검단을 꾸리고 삼성역 구간 건설 과정의 적정성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됩니다.
활동 기간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한 달이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
점검단은 건설사업 주체들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비롯해 시공·안전·품질 관리, 건설사업관리 수행 등 전반을 점검하게 됩니다.
지난 15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해 착수했던 감사는 보고 지연의 책임 파악을 위한 차원이어서 이번 점검과 구분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건설사업자, 감리자 등에 대한 벌점, 시정명령, 과태료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보강공법의 검증에 대해서도 공인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이번 주 중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 김대천
오디오ㅣAI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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