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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이건희의 절대 원칙 깬 이재용...삼성 일생일대의 '변곡점' [Y녹취록]

Y녹취록 2026.05.21 오후 12:59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민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삼성전자 경영 핵심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신상필벌도 있잖아요. 그 원칙이 이번에 깨진 겁니까? 아니면 앞으로도 남아 있는 겁니까?

◆정철진> 깨졌다고 봐야 되겠죠. 이건희 회장 시대까지 왔던 것이 무노조 경영이었는데 그것도 이재용 회장 생각도에서 깨지게 됐고요. 신상필벌 같은 경우에도 거의 삼성전자의 과거 유물로 남아 있을 정도로 이번이 큰 하나의 변곡점이다라고 보고 있고 이렇게 된 이상 이재용의 삼성 시대의 새로운 삼성 문화를 만들고 이걸 정착시키는 데 또 한 번의 변곡점과 전환점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노사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게 아버지 시대랑 다른 이재용 시대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되겠군요.

◆정철진> 조직관리, 인사관리라고 하는데 제가 봐도 그전 이건희 회장 시대에 출입했었던 삼성과 지금의 삼성은 많은 부분이 다른 것 같아요. 또 달라져야 되겠죠. 그것이 이재용 회장의 생각이기 때문에 아마도 노사 문화라든지 신상필벌의 문화라든가 그외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새로운 삼성만의 조직문화를 갖춰야 되는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합의안 관련해서 앞으로 며칠 동안 노조에서 찬반투표를 진행하게 되잖아요. 만약에 여기서 부결이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김민균> 부결이 나면 다시 한 번 협상에 들어가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한데요. 물론 아무도 최악의 상황을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말씀드렸던 부분은 우려되는 부분, 노노갈등이라든가 삼성 내부의 부분에 있어서 과연 이 안이 얼마큼 갈등요소들을 봉합할 수 있느냐라는 부분이 우려되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희망적으로 생각했을 경우에 협상이 진행된 거니까 비준될 거라고 예상은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 겁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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