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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대회 출전 안 한다"...'피겨 간판' 차준환의 뜻밖의 선택 [자막뉴스]

앵커리포트 2026.10.13 오후 05:14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선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후) : 벌써 세 번째 올림픽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라스트 댄스다, 마지막 올림픽이다, 이렇게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아직 저는 제 입으로 그런 말을 한 적은 없었던 것 같고요…]

지난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한 후 차준환 선수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향후 계획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런데 어제, 차 선수의 SNS에는 아쉬운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차 선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끝에 결국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쉽지 않았을 결정을 전했습니다.

실제 지난 올림픽이 끝난 후,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차준환은 지난 8월, 아이스쇼의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문화로 활동의 범위를 넓힌 바 있고요,

어린 시절, 광고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재조명되며, 연예계 활동을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피겨 실력과 더불어 아이돌 같은 외모로 'K-팝이 놓친 태릉의 인재'라 불리기도 했던 차준환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ㅣ나경철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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