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반도체주를 갖고 있는 시청자분들에게 위안이 되는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패배자 중의 하나가 일론 머스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이게 주식에도 그대로 반영될 거라고요?
◆권혁중> 일론 머스크 같은 경우에도 아시겠지만 스페이스X라든지 테슬라가 3% 넘게 빠졌습니다. 그런 이유는 텍사스라는 거죠. 본사가 있는 텍사스에 대해서 민주당이 주지사라든지 상원의원이 민주당 쪽으로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역대급 선거 베팅을 했는데 이게 사실상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다 보니까 말 그대로 머스크에 대한 규제를 민주당에서 벼르고 있거든요. 가장 벼르고 있는 사람이 머스크인데 그러다 보니까 조사에 들어가겠다. 머스크 입장에서는 베팅을 했는데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본사가 텍사스에 있습니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왜 텍사스냐는 거죠. 텍사스 땅 평평하거든요. 자율주행을 하기가 너무 좋고요. 그다음에 데이터센터 세우기 너무 좋은 땅이고. 거기에 전력망 세우기가 너무 좋은 땅이에요. 그러니까 다 텍사스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텍사스이 민주당의 완전히 파란색이 되다 보니까 결국 테슬라라든지 스페이스X 악재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여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스페이스X가 투자를 덜하게 된다, 그리고 규제가 들어와서 기술 발달에 대한 저해가 된다면 누가 가장 좋을까를 보면 역시나 중국이 가장 좋을 거다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약은 그렇게 할지라도 실제 규제로 들어가는 건 지켜보셔야 돼요.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과감한 투자들이 미국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만약에 테슬라, 머스크가 투자를 줄인다? 그러면 미국 성장에 대한 둔화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이야 악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규제가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열어봐야 한다. 주가로는 선반영돼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건 지켜보자,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담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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