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왕하오와 재대결

[앵커멘트]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결승에서 맞붙었던 유승민과 중국의 왕하오와의 재대결이 추진된다면서요?

[리포트]

어쩌면 내년 2월 지난 아테네올림픽때의 감동적인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내년 2월 중순 서울에서 '한국대표 대 세계올스타 단체전'을 열기로 하고 세계랭킹 1위 왕하오와 티모 볼 등 세계 정상급 선수 4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진 추첨에 따라 상대 선수가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흥행을 고려해 유승민과 왕하오의 재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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