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999년 7월 16일] 탈옥수 신창원 검거

무기수로 복역하다 탈옥한 뒤 신출귀몰한 도피행각을 벌인 신창원!

탈옥한 지 2년 6개월 만인 1999년 오늘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가스레인지를 수리하러 들어갔던 수리공의 제보를 받고 출동해 탈옥범을 검거했다.

그가 머물던 아파트에서 만원권 지폐 1억8천여 만원과 탈옥생활을 기록한 일기장 등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신창원은 도주 기간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여 차례의 강,절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난다.

또 여러 명의 여자가 그의 도피와 은닉을 도왔던 사실도 밝혀진다.

신창원의 도피 기간에 경찰의 허술한 공조수사와 주민신고 무시 등 허점이 드러나 여러 경찰관이 공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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