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퓨전 음악 그룹 '월드 뮤직 플레이어스'가 연말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동포 유학생들과 노인들을 초청해 자선공연을 열었습니다.
태평소와 해금, 피리 등 캐나다에서는 보기 힘든 많은 전통악기들이 선보여 여느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이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토론토와 해밀턴, 런던 한인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공연 수익은 한인 봉사회에 전달됐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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