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배우가 만든 단편영화 '언프레임드' 제작발표회

2021.12.14 오후 03:50
지난 12월 8일,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Unframed)'가 공개되었습니다.

'언프레임드'는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씨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단편 영화인데요.

네 명의 배우들은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살려
네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박정민 감독의 는
반장 선출이 펼쳐지는
초등학교 5학년 교실의 이야기를 다뤘고,
손석구 감독의 은
결혼식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로드무비를 담았습니다.

또, 최희서 감독의 는 싱글맘의 비밀을,
이제훈 감독의 는
취업준비생의 불안을 조명했는데요.

네 명의 감독은 자신의 단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하거나 카메오로 출연하며,
공감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언프레임드'를 연출한 배우들은
"각본과 연출까지 경험한
이 기회를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는데요.

'언프레임드'는 공개 이후,
관객들에게 "각 작품마다 개성과 매력있다"는
찬사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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