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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캡틴' 손흥민 최전방 출격! 베네수엘라 상대로 韓 역대 득점 단독 1위 정조준

2026.10.02 오후 07:25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울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새역사에 도전한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송범근, 이한범, 김민재, 설영우, 조현택, 박진섭, 황인범, 이강인, 김민수, 손흥민, 오현규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 명단에 김태현, 김태현, 이재성, 황희찬, 이동경, 최준, 송민규, 오세훈, 조현우, 구성윤, 김봉수, 김건희, 조위제, 정승원, 박태준이 이름을 올렸다. 김승규, 이태석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눈에 띄는 건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직전 경기였던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34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경기 후 그가 "내 골이 아닌 것 같다.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내가 맞았다는 느낌이 없었다. 내 골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손흥민의 득점으로 공식 인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득점자를 손흥민으로 표기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심판이 손흥민의 골이라고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루과이전을 통해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8번째 골을 넣었다.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58골)과 동률이 됐다.

만약 손흥민이 베네수엘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이 한다. 손흥민이 새 역사를 작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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