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현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전인지(하이트진로)가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5관왕에 올랐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2015 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총 5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이날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다승왕과 함께 상금왕도 차지했다. 전인지는 올해 총 9억1,376만833원의 상금을 받았다. EH한 평균 70.56타로 평균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전인지는 US오픈 우승으로 인해 LPGA 풀시드권을 획득, 내년 시즌 루키로 미국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전인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