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안재욱 “미국병원에 한 달 입원, 병원비만 5억”

2014.03.27 오후 08:27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복귀한 안재욱이 병원비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안재욱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미국은 보험 없이 수술하면 천문학적인 병원비가 든다는데 진짜 그랬나?”라는 질문에 “혹시라도 외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얘기하는 게 나을 거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안재욱에 따르면 그에게 청구된 액수는 45만 불. 그는 “바로 낼 수 없는 금액이다. 병원 측에선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일시불로 내면 돈을 깎아준다는 거다. 한국과 다르게 흥정이 가능했다”라고 털어놨다.



법 쪽으로도 조언을 구했다는 안재욱은 “미국에서도 일시불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 그 액수를 낼 순 없다고 했다. 아직도 협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