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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원래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 고백

2015.07.02 오전 11:38

[OSEN=정소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원래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랩 실력이) 타고난 것 같다"라는 래퍼 산이의 칭찬에 "후천적이다. 대단한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원래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의사보다 환자가 되는 게 잘 어울린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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