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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완선♥김동규, 영화 ‘약속’ 패러디…폭소

2015.08.22 오전 12:24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불타는 청춘’ 김완선과 김동규가 영화 ‘약속’을 패러디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김완선 김일우 서태화 등이 불타는청춘 당사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작은 성당을 찾았다. 이에 김선경은 ‘약속’의 대사를 준비했다. 관심을 보인 김동규는 김완선에게 “해보자”고 제안했다.



김동규와 김완선은 성당을 뛰어 들어오는 것부터 연기했다. 소박한 결혼식이 마무리 될 때쯤 김일우가 “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 있느냐”고 묻자 김동규는 “저에게 죄를 묻는다면 이 여자를 사랑한 죄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때 김도균이 뛰어 들어왔다. 하지만 김동규는 재치 있게 받아쳤고, 김도균은 당황했다. 결국 재미있게 마무리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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