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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귀공자 외모지만, 돈 많이 못 번다"

2016.04.30 오전 11:42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명수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남창희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김학도가 짠돌이라면서 "저도 예전에는 짰다.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지금은 아니다. 소금기가 전혀 없다. 생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벌은 만큼 써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외모는 귀공자 티가 나지만, 버는 것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가 귀를 의심하자, 박명수는 "옥동자, 박명수, 남창희 3대 추남이다"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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