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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한효주 날 좋아하고 있었다” 전화 연결에 막말

2017.04.30 오후 06:32



'1박2일' 한효주의 선택을 받은 그 남자의 정체는?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한효주를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특별 미션이 진행됐다.



한효주에게 셀카를 보내서 가장 먼저 답장을 받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한효주 패널을 배경으로 가장 그럴듯한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냈다.



한효주와 친분이 없는 윤시윤만 ‘안녕하세요. 윤시윤입니다’란 정중한 메시지로 대신했다. 윤시윤은 차마 사진을 보내지는 못했다.





가장 먼저 답장을 받은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네가 날 좋아하고 있었다”며 즐거워 했다. 멤버들을 보며 “이 매력 없는 것들”이라고 비웃기도 했다.



하지만 한효주에게 받은 답장은 의외였다. 한효주는 ‘오빠, 이러기 있어요?’라고 보냈다. 알고 보니 김종민이 이상하게 엽기 셀카를 찍어 보냈던 것.



한편 김종민은 한효주와 전화 연결에서 “원래 네가 나한테 관심이 있었냐”며 “우리가 제주도에서 만난 지 1주년이 됐다. 너 한 살 먹었다”고 장난을 쳤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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