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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느낄 때가 절정"...씨스타, 마지막 완전체 화보

2017.06.10 오후 01:23

걸그룹 씨스타가 마지막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6월호를 통해 씨스타의 화보를 실었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씨스타가 ‘절정’을 맞이했다는 사람들의 말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각자 다른 입장을 전했다.



효린은 "나이를 얘기하는 거냐"며 웃어 보였다. 다솜은 "저는 3년 뒤였으면 좋겠어요. 아니다. 서른다섯 살 때쯤이 저의 절정이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보라는 "절정이 한 번만 오는 건가요? 이미 지났을 수도 있지만 또 올 수도 있잖아요"라며 미매를 기대했다. 효린은 "저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내 삶에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때가 절정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한ㅍ녀 씨스타는 '론리' 활동을 끝으로 해체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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