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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네요, 감사해요" 황치열, '뮤뱅' 1위 벅찬 소감

2017.06.23 오후 07:29

가수 황치열이 '뮤직뱅크' 1위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적이네요. 이건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원정 누나 앨범 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너무 고마워요. 난 누나 편. 승욱 형 선영이 앨범 녹음하고 믹스한다고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며 이번 앨범을 위해 고생한 스태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데뷔 이후 10년 만에 받은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 수상 후 황치열은 믿기지 않는 듯 "너무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는 지난 13일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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