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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의미심장한 글 게재 "제2의 이윤택 예외 아닐 터"

2018.02.19 오후 05:17

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 논란으로 공연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배우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서연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길에서 만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른다. 제2의 이윤택도 예외는 아닐 터"라 적힌 파일을 게재했다.



이에 덧붙여 진서연은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 16년 전 피해자가 겪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진서연의 이 글은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관련 공개사과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2의 이윤택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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